간질 (Epilepsy)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8-05-17 10:06     조회 : 3504    
일반 개요
간질은 일명 발작성 질환(seizure disorder)이라고 불린다. 뇌기능의 장애로 나며 그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뇌신경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전기를 방출함으로써 발작이 계속해서 재발하는 질환이다.

영양 치료 목표

o 최소한의 약물로 발작을 조절한다.
o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결핍을 방지한다.
o 메스꺼움, 설사, 구토, 고지혈증, 신결석 등을 예방한다.
o 저혈당을 예방한다.

영양 치료 계획

1. 환자의 나이, 활동정도를 고려하여 일반식을 제공한다.

이 식사는 10세 이하의 아동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만일 식사요법을 3개월 이상 계속하여도 간질 발작이 조절 되지 않는다면 식사요법을 중단하도록 한다.

2. 케톤식의 제공

① 소아의 경우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약물요법으로 발작을 조절하는데 실패했거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된 경우에는 마지막 수단으로 케톤식(ketogenic diet)이 이용된다

② 케톤식 사용시 주의사항

케톤식은 정상적인 성장 발달과 반동을 위해 필요한 칼로리를 공급할 수 있어야 하고, 단백질의 양은 개인별 필요량에 맞는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
케톤식(ketogenic diet)은 케톤체의 항경련 효과를 이용하여 소아의 간질 경련을 조절하는 식사로 지방함량이 높고 당직함량이 낮은 식사로서 식사내 당질과 지방의 통상적인 비율이 역으로 변화하여 체내에 케톤이 생성되도록 한다.
일반 식사는 케톤성(ketogenic)인 지방과 항케톤성 (antiketogenic)인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이 1:3정도이지만, 경련(seizure)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의 케톤증(ketosis)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그 비율이 3∼5:1 정도까지 조절되어야 한다.
좀더 효과적으로 케톤증을 일으키기 위해서 중쇄중성지방(medium chain tiglyceride oil, MCT oil)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간질 발작(seizure)이 완전히 조절되려면 보통 식사조절을 시작한 후 10∼20일 정도의 기간이 경과되어야 한다.
케톤식은 과다한 양의 지방과 극소량의 탄수화물 및 단백질로 구성된 식사로서 지방의 불완전산화로 체내에 과.다한 케톤체를 생성케 함으로써 발작을 억제하는 치료방법이다. 그러나 케톤체의 발작억제기전은 명확하지 않다.
케톤식을 약물요법과 병행시킴으로써 약물의 용량을 감소시키고 발작의 빈도를 줄여서 환아의 인지기능 및 행동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케톤식은 저혈당, 산독증 (acidosis), 탈수, 구토, 메스꺼움, 기면상태, 고지혈증, 고뇨산혈 증 및 신결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면밀한 관찰을 요한다.
홍차, 커피, 콜라, 술 등을 삼가한다.
③ 케톤식을 위한 식품 사용의 예

제한 식품 허용 식품
당질 함유가 많아 제한 단백질, 지방, 당질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아 식사 계획시 별도의 계산 없이 사용
가당연유, 검, 꿀, 당분이 함유된 기침약, 당밀, 롤빵(단것), 마아말레이드, 사탕, 샤벳, 설탕, 시럽, 아이스크림, 잼, 젤리, 케이크, 케찹, 쿠키, 탄산음료, 허용량 이외의 모든빵, 곡류제품, 페이스트리, 푸딩 고추냉이, 겨자, 무가당 젤라틴, 소금, 실파, 육수, 식초, 차, 커피, 카페인 제거 커피, 무가당 코코아 가루, 파슬리, 향추출물, 항료, 후추


식사 처방의 예

케톤식